[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 캐세이패시픽항공은 봄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홍콩 디즈니랜드 패키지 여행상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아시아 지역 디즈니랜드 중 홍콩 디즈니랜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토이스토리 랜드'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
서울 및 부산에서 출발하는 홍콩행 일반석 왕복 항공권과 홍콩 디즈니랜드 직영 테마호텔, 시내 호텔 숙박권, 디즈니랜드 파크 1일 이용권, 공항~호텔간 왕복 리무진 이용권 등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7월15일까지 여행을 완료해야 한다.
홍콩 디즈니랜드 직영 호텔인 디즈니 헐리우드 호텔과 홍콩 디즈니랜드 호텔에 숙박할 경우 혜택은 더 커진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서비스와 함께 놀이시설 우선 입장이 가능한 매직 패스트 패스 1회 쿠폰, 오후 4시까지 체크아웃 연장, 미키마우스 미니어처 피규어 교환권(홍콩 디즈니랜드에서 HKD800이상 구매 시)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가격은 디즈니 헐리우드 호텔 숙박 시 53만7000원부터이며, 홍콩 디즈니랜드 호텔 숙박 시 56만8000원부터다. (모두 3인1실 · 1박2일 숙박 시 1인 기준요금 세금 및 유류할증료 불 포함)
캐세이패시픽항공 장준모 영업마케팅 이사는 "이번 홍콩 디즈니랜드 패키지는 가족 단위로 홍콩을 여행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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