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심의위, 대한의사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인터넷 통한 동반자살 막기 위해 공동홍보 나서기로
2012-03-06 13:43:31 2012-03-06 13:43:51
[뉴스토마토 김원정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만)는 6일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와 업무협약을 맺고 자살 예방 홍보에 만전을 기하기로 약속했다.
 
두 기관은 자살관련 인터넷사이트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자살암시 게시글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상담을 배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한국이 OECD 나라 가운데 가장 높은 자살률을 기록하고 있는 데다, 인터넷을 통한 동반자살 문제가 사회적으로 커지고 있다는 두 기관의 공감대가 형성돼 이뤄졌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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