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방송직능별 멘토단 구성
방송전문인력 양성 목표
2012-03-08 08:16:51 2012-03-08 08:17:01
[뉴스토마토 김원정기자]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방송직능별 멘토링사업을 진행할 전ㆍ현직 전문가를 추천받아 한국전파진흥협회(이하 전파진흥협회)와 공동으로 ‘방송통신 프로보노 지원단’을 만들었다고 8일 밝혔다.
 
방통위는 방송제작환경을 제고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사업을 기획했다며 오는 9일 관계자 설명회를 통해 세부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멘토단은 일차적으로 기자ㆍPD 직군으로 꾸려지며 방송기획부터 제작, 연기, 취재 등 현장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카운셀링 활동을 병행하게 된다.
 
방통위는 이 같은 시도가 국내 재능기부 움직임에 일조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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