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중흥 S-클래스, '1순위 청약 마감'
당첨자 발표 오는 19일, 계약은 26일 부터 3일간 진행
2012-03-10 15:34:45 2012-03-10 15:34:45
[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중흥건설의 ‘세종시 중흥 S-클래스’가 지난 9일 실시한 일반공급 1순위 청약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청약열기를 이어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세종시 중흥 S-클래스 센텀파크 1차’의 1순위 청약신청을 받은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275가구 모집에 총 3641명이 접수해 1순위에서 평균 13.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그 중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규모는 전용면적 84B㎡ 였다. 세종시를 비롯해 전국의 중소형 아파트 인기를 입증하듯 전용 84B㎡ 28가구 모집에 722명이 몰려 25.78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중흥건설의 세종시 첫 사업지인 ‘세종시 중흥 S-클래스 센텀파크 1차’에서 최고 25대 1이라는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세종시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세종시 중흥 S-클래스 센텀파크 1차(일반)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9일이며, 계약은 26-2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행정복합중심도시 세종시 1-3생활권 M3블록의 ‘세종시 중흥 S-클래스 센텀파크 1차’는 지하 2층, 지상 26~30층 13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84~106㎡ 866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서쪽 제천천이 맞닿아 있어 조망이 가능하고, 초,중,고교 모두 가까워 아이들이 통학하기 좋은 환경을 갖췄다.
 
또 1차에 이어 바로 옆 ‘세종시 중흥 S-클래스 센텀파크 2차(1371가구)’도 4월 분양을 앞두고 있어 두 단지를 더하면 총 2237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를 형성하게 된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 인근 부지에 위치하고 입주는 2014년 10월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신익환 기자 hebr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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