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바른전자, 대규모 적자 전환에..'下'
2012-03-12 09:34:10 2012-03-12 09:34:38
[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바른전자(064520)가 지난해 대규모의 적자를 시현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하한가에 떨어졌다.
 
12일 오전 9시33분 현재 바른전자는 가격 제한폭인 255원(14.78%) 하락한 1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9일 바른전자는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서 지난해 영업손실 253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적자전환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바른전자는 4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026억원으로 전년대비 9.8% 늘었지만 당기순손실은 314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측은 “신규 수주 증가로 매출액이 증가했지만 기타비용(관계회사 대손상각비)의 발생으로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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