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화장품 브랜드 네이처리퍼블릭은 오는 14일부터 한 달간
매일유업(005990)과 공동으로 '맑고 촉촉한 피부 프로젝트' 프로모션을 벌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네이처리퍼블릭의 전국 매장에서 봄 주력제품인 '슈퍼 아쿠아 맥스 수분크림' 3종 가운데 한 개 이상을 구매한 고객 20만명에게 매일유업의 무첨가 순수 발효유 '마시는 퓨어' 키트를 증정하는 것이다.
네이처리퍼블릭은 공동 프로모션을 기념해 매장에 '맑고 촉촉한 피부 프로젝트' 디스플레이 공간을 별도로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벤트 상품인 슈퍼 아쿠아 맥스 수분크림은 걸그룹 카라의 구하라가 TV CF를 통해 소개하는 제품으로, 피부 타입별로 골라 쓸 수 있는 맞춤형 대용량(80ml)인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4월 출시 후 130만개 이상이 판매된 베스트셀러다.
강원도 고성에서 추출한 청정 심층수와 30가지 해양 에너지 등으로 구성, 지난해 뷰티 매거진과 케이블 방송의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1위에 올라 인기를 끌었다.
증정 제품인 마시는 퓨어는 색소, 안정제, 합성향을 뺀 무첨가 순수 발효유로 건강한 LGG 유산균을 기존 제품 대비 2배로 넣은 것이 특징이다.
네이처리퍼블릭 관계자는 "환절기 날씨 때문에 피부건조가 심해지는 3~4월에 맞춰 고객들이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관리를 할 수 있도록 인기 수분크림과 무첨가 발효유를 함께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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