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바른전자(064520)가 지난해 대규모 적자에 대해 "재무리스크가 완전 해소된만큼 올해부턴 재무구조 건전성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액 2026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처음으로 2000억원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영업손실 253억원과 당기순손실 315억원으로 적자를 면치 못했다.
회사 관계자는 "관계회사의 대손상각비의 대량손실이 발생해 이번에 불가피하게 모두 반영됐다"며 "휴대폰 스마트 기기 대중화로 매출이 급증하고 있고, 현 추세라면 올해에는 약 2500억원의 매출 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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