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연대 경선관리위원회 구성
민주·통합진보·시민사회 7인으로.. 위원장 백승헌
2012-03-13 11:20:38 2012-03-13 11:21:00
[뉴스토마토 박수현기자]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 시민사회는 12일 야권연대실현을 위한 제2차 비상시국회의를 열어 총선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한 야권후보단일화 경선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야권후보단일화 경선관리위원회는 지난 10일 민주당과 통합진보당의 합의에 의거해 야권후보단일화 여론조사의 경선관리를 수행하기 위한 기구이다.
 
위원회는 시민사회 3인과 민주당 2인, 통합진보당 2인 등 총 7인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은 시민사회 백승헌 희망과대안 공동운영위원장이 맡았다.
 
경선은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실시돼 19일 발표될 예정이다. 경선의 기준이 될 시행세칙은 13일 확정 발표된다.
 
다음은 야권후보단일화 경선관리위원회 명단.
 
◇시민사회
백승헌 희망과대안 공동운영위원장 (경선관리위원장)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상임대표
김은희 살~림정치여성행동 공동대표
 
◇민주통합당
김기식 민주통합당 전략기획위원장
진성준 민주통합당 전략기획국장
 
◇통합진보당
김용신 통합진보당 사무부총장
오기환 통합진보당 조직1실 부실장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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