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월 폴리실리콘 수입량 4680톤..전월비 22% ↓
2012-03-14 11:37:51 2012-03-14 11:38:29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중국의 1월 폴리실리콘 수입량이 4682톤을 기록해 지난해 12월보다 22.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산 수입량도 34.2% 감소했다. 
 
14일 우리투자증권은 1월이 워낙에 계절적 비수기인데다가 신정과 춘절연휴가 겹쳤던 탓에 중국의 폴리실리콘 수입량이 큰 폭으로 줄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가별로는 한국산과 미국산 수입이 전월대비로 각각 34%, 33% 감소한 반면 독일산 수입은 56% 급증해 대조를 이뤘다.
 
한편 솔라줌(Solarzoom)에 따르면 13일 기준 중국 폴리실리콘 가격은 2월말대비로 7.4%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고 웨이퍼와 셀, 모듈 가격도 2월에 비해 2~4% 가량 하락한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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