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원제, 낙천 승복..총선 불출마
2012-03-16 11:00:16 2012-03-16 11:00:22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새누리당 허원제 의원은 16일 "당 결정에 깨끗하게 승복하고 백의종군 하겠다"며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허 의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예기치 못한 결과에 대해 납득할 수 없지만 모두 제가 부족한 탓으로 돌리려 한다"며 "눈 앞의 총선과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대선 승리를 통한 정권 재창출을 위해 결정했다"고 말했다.
 
허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부산 진구갑에 공천을 신청했지만 새누리당은 비례대표인 나성린 의원을 전략공천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