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 바이오사업 대표에 폴 콜만 COO
2012-03-18 14:03:06 2012-03-18 14:03:35
[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한화케미칼(009830)은 18일 바이오사업 대표(CEO)에 폴 콜만(Paul Coleman)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폴 콜만 대표는 1958년 아일랜드 출생으로 바이오젠 아이덱(Biogen Idec), 사이버메디카(Cybermedica Corp), 파렉셀(Parexel) 등 유수의 글로벌 바이오기업을 거쳐, 지난해 1월 한화케미칼 바이오사업본부 COO로 합류했다.
 
이후 지난해 6월 글로벌 제약사 머크(Merck)와 한화케미칼의 관절염 치료제(HD203) 생산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이끌어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가 이번에 한화케미칼 바이오사업의 선두에 서게 되면서 한화그룹 내의 바이오 분야 연구개발이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화케미칼 관계자는 "핵심 신성장동력분야인 바이오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에 기반한 신속한 의사결정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폴 콜만(Paul Coleman) 한화케미칼 바이오사업 CEO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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