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LS그룹 계열의 자산운용인 LS자산운용이 30년 이상의 국내 장수기업 중 성장가능성이 높은 핵심종목에 투자하는 펀드인'LS장수기업 포커스 주식형펀드1호"를 선보였다.
황윤하 LS자산운용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운용을 통해 향후 5년 내 수탁고 4조원 규모의 중위권 운용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LS자산운용은 2003년 3월 투자자문사인 델타투자자문으로 출발해 기관투자자 대상 영업으로 작년 5월 수탁고 1조원을 넘어섰으며, 지난달 초 자산운용업 인가를 얻어 자산운용사로 새출발 했다.
한편, LS자산운용은 운용사로 변신한 후 첫 공모펀드인 'LS 장수기업 포커스 주식형펀드 1호'를 10월1일 출시한다.
황윤하 LS자산운용 대표는 "30년 이상의 장수기업일수록 높은 경영성과와 시장대비 초과수익률을 기록하는 것이 시뮬레이션 결과 밝혀졌다"고 설명했다.
이 펀드는 업력이 30년 이상된 국내 장수기업 중 지속성장 가능성이 높은 핵심종목에 선별투자하는 펀드로 LS운용은 회사의 대표 펀드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