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현기자] 공동선대위를 구성하고 단일 대오를 구축한 야권의 멘토단 12명이 확정됐다. 조국 교수와 소설가 공지영씨 등이 그들이다.
박용진 민주통합당 대변인은 29일 국회 정론관을 찾아 선거대책본부의 전략회의 결과를 브리핑하며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박 대변인은 멘토단의 역할에 대해 "이번 선거에서 단일후보를 지지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통해 이명박 정권 심판이라는 야권연대의 목표 실현에 함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박 대변인이 호명한 야권의 멘토단 12인 명단.
▲공지영(소설가)
▲조국(서울대 교수)
▲이은미(가수)
▲이창동(영화감독)
▲김여진(연기자)
▲정해신(정신과 의사)
▲유홍준(전 문화재청장)
▲박제동(시사 만평가)
▲권해효(연기자)
▲정지영(영화감독)
▲김용택(시인)
▲정연주(전 KBS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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