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항공,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참여
전 세계 사무실 소등.. 직원들 각 가정서도 동참..
2012-04-02 13:12:23 2012-04-02 13:12:55
[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지난달 31일 오후 8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1시간 동안 실시되는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탄소배출량을 감축시키기 위한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운동이다.
 
2007년 세계야생동물기금(WWF) 주도하에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됐다.
 
가루다항공은 서울 중구 소재 사무실 외관조명, 광고판 등을 소등하고 직원들은 각 가정에서 전등 끄기 행사에 동참했다.
 
또 기후 변화 방지를 위한 글로벌 캠페인 일환으로 전 세계 사무실과 지점에서 소등 행사를 실시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데와 라이 한국지점장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활동과 사회공헌활동 등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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