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연비 20km '코란도C' 판매
2012-04-03 11:15:32 2012-04-03 11:15:59
[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쌍용차(003620)는 국내 SUV 중 최고의 연비를 자랑하는 '코란도 CHIC(시크)' 모델을 지난 3월말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국내 SUV 최초로 리터당 20.1㎞의 연비를 자랑하는 이 차는 수동변속기 모델로 출시됐다.
 
한국형 'e-XDi200 액티브 엔진'을 탑재했고 최대출력 149마력, 최대토크는 36.7kg·m에 이른다.
 
판매 가격은 수동변속기 모델 ▲CHIC는 2035만원, ▲CLUBBY MANIA 2430만원이며, 자동변속기 모델 ▲CLUBBY 2340만원~2500만원 ▲CLASSY 2630만원~2785만원이다.
 
지난해 2월 출시된 코란도 C는 국내외에서 총 5만4000여대가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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