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이스샵, '밀크플러스 카밍 모이스쳐 바디로션' 리콜
2012-04-04 15:19:51 2012-04-04 15:20:12
[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안전센터는 더페이스샵의 '밀크플러스 카밍 모이스쳐 바디로션' 제품 일부에 바디클렌저가 들어가 해당 업체가 자발적 리콜을 하고 있다고 4일 밝혔습니다.
 
리콜 제품은 더페이스샵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업체인 한국콜마에서 지난 1월14일 생산한 것이다.
 
소비자원측은 동일 브랜드의 바디클렌저를 생산하던 중 현재 리콜 대상인 바디로션 용기가 일부 섞여 들어가 잘못 충전, 판매된 것으로 확인했다.
 
이에 해당 제품에 대한 리콜 조치를 권고, 더페이스샵은 지난 3일 60여개 제품을 회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페이스샵은 또 앞으로 재발방지를 위해 라벨 디자인을 변경하고 OEM 생산업체의 제조공정에 대한 품질관리와 검수 시스템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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