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교보증권은 4일 시장이 연초 이후 고가대비 소폭 하락한 상황이지만 대형주 개별적으로 낙폭과대 종목이 발생하고 있다며 그 중에서도 실적 기대감이 유효한 낙폭과대주에 대한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전했다.
변준호 교보증권 연구원은 다음의 6가지 기준에 의거해 종목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 조건은 ▲연초 이후 고가대비 10%이상 하락한 유가증권 시장 종목 ▲영업이익 분기별 추정치가 있는 종목 ▲EPS추정기관이 3개 이상인 종목 ▲최근 4주간 2012년 EPS 전망치 하향 폭이 -10%이내인 종목 ▲ 1분기 및 2분기 영업이익 증가율이 종목 중앙값을 상회하는 종목 ▲1분기 및 2분기 최저 전망치 증가율로도 종목 중앙값을 상회하는 종목이다.
변 연구원은 "실적하향에 대해 비교적 관대한 기준을 준 이유는 최근 국내 기업 실적에 대한 심리가 개선되고 있고 기존의 우려가 최악의 국면을 지났다고 판단하기 떄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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