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임직원 월 2회 주말 자원봉사
2012-04-06 14:12:40 2012-04-06 14:12:50
[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 서울시 SH공사는 이달부터 매월 첫째, 셋째 주 토요일을 '임직원 자원봉사의 날'로 정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SH공사 임직원들은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소재한 삼동소년촌을 찾아 기증품을 전달한 뒤 주변 환경 등을 정비할 예정이다.
 
지난 2005년부터 송파노인요양센터와 삼동소년촌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한 SH공사는 올해부터 지적장애인 보호시설인 다니엘복지원을 추가해 봉사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용덕 고객지원본부장은 "매월 1회 이상 SH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임대아파트 내 노인정을 방문, 환경 정비와 불편 사항 개선을 하고 있다"며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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