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중국 황산 부정기편 운항

오는 26일~6월11일까지 부산~서안 노선도 주 2회 운항

[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 에어부산은 10일 봄철 해외 여행객들을 위해 부산과 중국 황산, 서안을 오가는 부정기편을 운항한다고 밝혔다.

 

에어부산은 오는 24일~6월23일까지 부산~황산 노선에 B737-400 항공기를 투입, 주 2회 운항한다.

 

또 26일~6월11일까지 부산~서안 노선에 A321-200 항공기를 투입, 주 2회 운항한다.

 

황산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세계자연유산에 동시 등록될 만큼 뛰어난 절경을 자랑한다.

 

서안은 그 동안 '장안'으로 불리던 곳으로 화청지, 진시황릉, 진시황 병마용갱, 비림, 서안 성벽 등 찬란한 문화유산을 만나볼 수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지역민들이 많이 찾는 아시아 등 해외도시로 운항지를 적극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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