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광주 개막전서 야구팬 '유혹'
2012-04-11 14:30:44 2012-04-11 14:31:06
[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기아자동차가 프로야구 개막과 함께 야구팬들의 마음 사로잡기에 나선다.
 
기아차(000270)는 11일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열리는 2012 프로야구 광주 개막전에서 기아타이거즈 통산 우승 11승 달성을 기원하는 다양한 현장 마케팅 활동을 펼쳐 현장을 찾는 야구팬들을 유혹한다.
 
기아차는 무등경기장 외곽에 '레이 홈런존'을 구성해 홈런존 구역에 타구가 떨어지면 홈런을 친 선수에 50만원을 주고 꿈나무육성기금으로 광주광역시 체육회에 50만원을 전달하는 '레이 홈런존'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레이 전기차'를 개막전 시구자를 에스코트하는 '시구에스코트 차량'으로 지원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2012 프로야구 광주 개막전에 관심을 가져준 모든 고객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올 시즌 기아타이거즈가 국내 프로야구 사상 최다 우승인 통산 11승 달성을 할 수 있도록 야구팬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 기아자동차가 11일 프로야구 광주 개막전 이번트를 펼칠 예정인 가운데 기아타이거즈의 이용규 선수(왼쪽부터), 안치홍 선수, 김선빈 선수, 나지완 선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진규 온라인뉴스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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