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균 삼성전자 사장, '한국품질경영인대상' 수상
2012-04-13 11:10:27 2012-04-13 11:10:40
[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삼성전자(005930)는 13일 신종균 무선사업부장(사장·사진)이 품질경영학회에서 수여하는 '한국품질경영인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품질경영인대상은 한국 산업발전과 품질경영활동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공헌한 경영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상으로 지난 1998년부터 시행됐으며 리더십, 인적자원의 육성·활용, 고객만족 기여도 등 9개 분야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품질경영학회는 "신 사장이 강력한 리더십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품질경영체제를 확고히 하고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 삼성전자의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1위 달성에 큰 공헌을 한 것이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 사장은 "최고의 품질과 차별화된 가치를 부여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삼성전자 모든 임직원의 열정과 노고가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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