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삼성전자(005930)는 13일 신종균 무선사업부장(사장·
사진)이 품질경영학회에서 수여하는 '한국품질경영인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품질경영인대상은 한국 산업발전과 품질경영활동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공헌한 경영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상으로 지난 1998년부터 시행됐으며 리더십, 인적자원의 육성·활용, 고객만족 기여도 등 9개 분야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품질경영학회는 "신 사장이 강력한 리더십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품질경영체제를 확고히 하고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 삼성전자의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1위 달성에 큰 공헌을 한 것이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 사장은 "최고의 품질과 차별화된 가치를 부여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삼성전자 모든 임직원의 열정과 노고가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