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최대성장시장 미국과의 동행 기대-IBK證
2012-04-16 08:12:03 2012-04-16 08:12:35
[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IBK투자증권은 16일 기아차(000270)에 대해 북미지역의 성장성과 내수와 유럽에서의 신차효과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0만원을 유지했다.
 
안세환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2조원, 영업이익 1조100억원, 세전이익 1조3400억원, 지배주주순이익 1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기아차는 향후에도 미국시장의 빠른 회복으로 인한 수혜를 누릴 수 있는 전망"이라며 "조지아공장에서 생산 중인 K5는 3월 1만5000대의 현재판매를 기록하며 판매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현지 재고부족 해소로 올해 연간 14만대 이상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안 연구원은 "국내외 신차효과가 기대된다"며 구체적으로 "2분기 K9(5DNJF)과 Cee'd후속(5월)이 출시되면서 판매와 이익 성장을 이끌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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