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하늘정원 개나리꽃 체험프로그램 다채
오는 20일 오전11시~오후5시..개나리 꺾꽂이, 신기한 화분 만들기 등
2012-04-17 13:42:16 2012-04-17 13:42:42
[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20일 어린이들이 개나리꽃의 성장과정과 아름다움을 감성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2012 하늘정원 개나리꽃 체험프로그램'을 인천공항 하늘정원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하늘정원은 인천공항공사가 인천공항 기점 동남측 20만평(70만㎡) 규모 유휴지에 개나리 100만주, 철쭉 20만주를 심어 조성했다.
 
특히 자전거도로, 산책로 등 휴식공간과 어우러져 인천공항 인근 주민들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하고 있다.
 
조망대에서 탁 트인 바다 경관과 함께 다양한 비행기의 이착륙 광경을 근접에서 지켜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4월20일 오전 11시~오후 5시까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개나리 꺾꽂이, 신기한 화분 만들기, 공원 가꾸기 장비체험, 대형 꽃그림 그리기, 달걀껍질 천연비료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보물찾기 형식으로 진행되는 하늘정원 개나리 꽃 길 걷기코너는 어린이들에게 가장 신나고 즐거운 봄나들이 체험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천국제공항 하늘정원 약도>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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