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NH농협증권은 19일
LG하우시스(108670)에 대해 1분기는 부진한 성적을 거뒀지만 2분기에는 회복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2만원을 유지했다.
최지환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전분기 대비 각각 10.2%, 63.5% 감소"했다며 "이는 국내 건축경기 부진으로 창호 부문 수익성이 부진했으며, 중국, 미국 법인이 동 지역의 건축, 가전 수요 침체 등으로 영업적자를 기록했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이어 "다가올 2분기 영업이익은 계절 수요 증가, 자동차 원단, E-Stone Vpanel 등 신규 가동 공장들의 가동률 상승으로 전분기 대비 473.8% 증가한 350억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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