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팔도 나눔봉사단' 창단
2012-04-19 10:59:17 2012-04-19 10:59:32
[뉴스토마토 오세호기자] 팔도는 '팔도 나눔봉사단'을 창단하고 본격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팔도는 "나눔봉사단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며 "전국 16개 아동 복지시설에서 월 1회 이상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단순한 기금전달이 아닌 전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마음과 행동의 봉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5월에는 복지시설의 아동들에게 프로야구 관람을 통해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고 여름철에는 꼬꼬면과 함께 삼계탕을 직접 끓여주는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팔도의 전 임직원은 회사 입사와 동시에 나눔 봉사단에 가입되며, 매월 급여의 1%를 모아 봉사활동 기금으로 활용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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