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23일 채권시장은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금리 레벨에 대한 부담으로 대기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다 특별한 방향성을 보이지 못하면서다.
특히 오는 26일 예정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국내 경제지표 발표 등을 앞두고 관망세가 확산, 보합권으로 출발한 데 기인했다.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지표물인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20일) 대비 0.01%p 오른 3.47%에 장을 마쳤다.
국고채 5년물(3.60%), 10년물(3.86%) 금리 또한 각각 0.01%p씩 올랐다. 20년물 금리는 0.02%p 오른 3.94%에 마감했다. 통안증권 1년물은 3.48%로 전일 대비 0.04%p 상승했다. 회사채AA- 3년물과 회사채 BBB- 3년물은 전일과 동일한 4.20%, 9.91%를 기록했다.
6월물 3년 국채선물은 전날보다 3틱 내린 104.13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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