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부, 신규 외식 브랜드 '구이900' 런칭
2012-04-25 11:33:50 2012-04-25 11:34:18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종합 외식문화기업 놀부가 '도심 속의 캠핑장'이라는 컨셉의 신규 외식브랜드 '구이900'을 런칭한다고 25일 밝혔다.
 
'구이900'은 순 우리말인 '구이'와 메뉴의 판매 금액이 모두 '900원'으로 끝나는 특징을 살린 합성어로, '차룽반점' 런칭 이후 1년4개월만에 내놓은 신규 외식 브랜드다.
 
'구이900'은 실내를 천막과 반합·유니폼 명찰 등 캠핑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다양한 소품으로 꾸며 캠핑 또는 여행을 못나가는 고객들이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대표 메뉴인 '슬라이스롤삼겹'의 가격은 2900원이고, 그 외 일품류는 최대 가격이 1만2000원을 넘지 않아 가격 면에서도 차별화된 전략을 펼치고 있다.
 
특히, 특수 제작한 불판은 고객이 직접 2가지 주전부리를 선택해 메인메뉴와 함께 총 3가지 메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재미요소를 더했다.
 
'구이900'은 이달 말에 강동구 성내동 인근에 직영점을 오픈할 예정이며, 9인분 이상 주문시 1인분 무료 제공, 매월 9일과 19일, 29일에는 주전부리가 무한 리필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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