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햔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한국타이어(000240) 분할 재상장을 위한 주권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25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분할 재상장하는 회사는 자동차 타이어, 고무튜브 등 고무제품 제조업체
한국타이어(000240)가 영위하는 사업 가운데 제조부문을 인적분할해 신설되는 회사다.
기존 회사는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로 상호를 변경해 존속하게 됐다.
오는 9월1일을 기점으로 분할되며 현재 분할되는 회사의 주주명부에 등재돼 있는 주주의 소유주식 1주당 0.8139505주의 비율로 신설회사에 주식을 배정한다.
최대주주인 조양래(15.99%)외 특수관계인이 지분의 40.83%를 소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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