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오세호기자]
삼성전자(005930)는 '2012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이하 P&I 2012)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P&I 2012는 사진영상기술과 전문사진 작품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아시아 최대의 사진문화 행사로 카메라 전문업체는 물론 이머징 주변기기와 디지털방송 영상 장비 등 사진과 영상기자재 관련업체들도 참가해 신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이는 행사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Shoot WOW! Share Now!'란 삼성 스마트 카메라 슬로건과 함께 참가업체 중 최대 규모인 540㎡의 전시관을 준비했다"며 "스마트 카메라의 주요 기능을 관람객들이 직접 시연하고 체험해 볼 수 있도록 'NX Gallery', 'Optical Tech' 등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입체적 전시 공간을 구성했으며, 스마트 카메라에 대한 일반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진전문 강좌도 개설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전시장 내 와이파이 맨이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사진을 촬영해 무선으로 개개인의 SNS에 전송해 주는 행사와 함께 스마트폰으로 카메라의 제어가 가능한 리모트 뷰파인더 기능을 이용해 트릭 아트 이미지에서 사진을 촬영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2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삼성동 코엑스몰 본관 A, B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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