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대선주조는 '세경주' 5종 세트 중 배우 신세경의 순수한 아름다움을 강조한 '먼로룩'이 압도적인 선호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대선주조는 지난 2월 27일부터 4월 25일까지 홈페이지와 설문조사를 통해 세경주의 인기도를 조사한 결과 '먼로룩'이 전체 응답자 3만6000여명 중 40% 가량인 1만4000여명의 추천을 받아 소비자 선호도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해양도시 부산의 젊고 상쾌함을 상징하는 '마린룩'이 25%, 9000여명의 지지를 받으며 2위를 차지했고 '큐티룩', '섹시룩', '댄싱룩'이 뒤를 이었다.
'먼로룩'은 30대와 40대가 가장 선호했으며 '마린룩'은 20대에서 가장 인기가 높았다.
이번 이벤트 참가자의 연령대는 30대가 33%로 가장 많았고 20대 28%, 40대 22%, 50대 이상 16%로 나타났다.
여성 참가자의 비중도 45%에 달해 부드러운 저도소주인 만큼 여성 소비자층이 두텁게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대선주조는 저도주인 '즐거워예'의 주 소비층인 젊은층을 겨냥해 '즐거워예' 전속 모델인 신세경을 상표에 담은 '세경주'를 지난 2월말 출시했다.
김일규 대선주조 홍보상무는 "최근 방송 드라마에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신세경이 즐거워예의 이미지와 잘 어울려 시너지 효과가 있는 것 같다"며 "'세경주'가 모든 연령층의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