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롯데마트(
롯데쇼핑(023530))는 다음달 6일까지 300여 가지의 인기 완구를 최대 5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하는 '완구박람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레고 상품으로 남자 아이들을 위한 '닌자고' 시리즈인 '팡파에 스네이크 렉킹볼'을 6만 4900원, 여자 아이들을 위한 '프렌즈' 시리즈 상품인 '하트레이크 동물병원'을 5만1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국내 최대 블록 제조사인 '옥스포드'와 공동 기획한 '통큰 블록 공룡친구들(158조각)'과 '통큰 블록 동물친구들(149조각)'을 각 2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자유자재로 무선 조종이 가능한 RC 팽이로 구성돼 인기가 많은 '메탈베이 4D세트'를 4만9800원, '실바니안 햄버거 레스토랑'을 3만9800원에 판매한다.
닌텐도 3DS 국내 출시를 기념해, 단독 패키지 상품으로 '닌텐도 3DS 패키지(본체+3D랜드+필터+케이스)를 26만2000원에 판매하며, 신한, 삼성, 하나SK카드로 구매 시 2만원 할인한다.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는 하루에 한가지 상품을 선정해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일별 초특가 상품전'을 진행한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뽀로로 퍼즐버스, 메가블록 토마스와 친구들 축제, 메탈베이블레이드 스페셜 커스텀세트를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롯데마트가 이번에 선보이는 완구 상품들은 롯데마트몰(www.lottemart.com)에 오픈한 온라인 전문몰인 '토이파크몰'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이밖에, 스마트 폰의 보급과 더불어 아동은 물론 성인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앵그리버드’ 캐릭터가 디자인 된 티셔츠, 놀이방 매트도 선보인다.
다음달 1일까지 앵그리버드 티셔츠(아동/성인)를 1장 당 1만3800원에 판매하며, 3장 구매 시 2장 구매 가격으로 할인 판매한다. (단, 잠실점, 중계점 등 76개 점포 진행)
또한, 놀이방 매트 용도 외에 나들이철 돗자리로도 활용 가능한 앵그리버드 놀이방 매트(140*185*1.2cm)를 4만5000원에 1+1 기획 상품으로 구성해 판매한다.
김진욱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팀장은 "올해는 전통적으로 인기 있는 캐릭터 상품 외에도 블록 완구와 전자 완구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며 "어린이날을 맞아 30여개의 단독 기획상품을 포함해 300여개의 인기 완구를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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