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 '100년 금융투자연구소' 오픈
2012-05-02 10:06:53 2012-05-02 10:07:24
[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00년 금융투자연구소'를 설립하고 은퇴시장 선점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2일 밝혔다.
 
‘100년 금융투자연구소’는 신한금융투자 퇴직연금센터 산하 조직으로서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금융환경의 변화와 근로자•은퇴자•주니어 등 연령별 고객에 적합한 현명한 자산관리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금융투자측은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퇴직연금시장에서 신한금융투자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고 더 나아가 신한금융그룹 차원에서 시행되고 있는 PWM 사업부문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초대소장을 맡은 김현기 소장은 인간의 심리를 활용한 투자 지침서 ‘실전 투자행태학’의 저자로 1988년 쌍용투자증권에 입사해 24년 동안 현장에서 지점장, 자산관리 컨설팅 대표강사로서 활동해 왔다.
 
신한금융투자는 향후 ‘100년 금융투자연구소’의 조직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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