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미니스톱은 브리또를 말이주먹밥 형태로 만든 신제품 '브리또롤' 2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브리또롤은 야채볶음밥 위에 양배추샐러드를 비롯한 내용물을 토핑한 뒤 또띠아 피로 감싸 말이주먹밥 형태로 만든 것이다.
이번에 출시한 브리또롤은 미니스톱 말이주먹밥 시리즈의 3번째 상품으로, 가격은 모두 1300원이다.
종류는 '소시지브리또롤 주먹밥'과 '스테이크 브리또롤 주먹밥' 2종이다.
앞서 미니스톱은 후리가케밥을 햄이나 김으로 말은 새로운 형태의 주먹밥인 '말이주먹밥'을 출시, 미니스톱 전체 주먹밥 매출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미니스톱은 앞으로 젊은층이 선호하는 육류를 소재로 한 주먹밥과 도시락 등 새로운 콘셉트의 한끼 식사류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최영택 주먹밥 담당 상품기획자는 "최근 고물가 등의 여파로 인해 편의점 도시락과 주먹밥류의 매출이 계속 증가하고 있고 특히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한끼 식사를 해결하려는 젊은이들이 계속 증가해 다양한 형태의 주먹밥과 도시락을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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