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토러스투자증권은 8일
대림산업(000210)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전년대비 24.6% 증가로 착실한 성장을 보였다며 무난한 수주 및 경영실적으로 추정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하고 업종내 탑픽으로 추천했다.
박용희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해외 수주 확대로 해외 매출은 계단식으로 상승하고, 마진율이 좋은 프로젝트의 기성이 하반기에 확대되며 이익률 개선되는 효과도 나타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1분기 실적이 저점으로 판단되며, 최근 주가 하락은 동사 매수 기회로 활용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2분기 사우디 사다라 프로젝트 수주($30억)시 대림산업의 탑라인 성장의 지속성과 마진 개선 가능성이 대두되며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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