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종합자산관리형 랩어카운트 ‘프리미어 멀티 랩(Premier Multi Wrap)’의 판매잔고가 상품 출시 2개월여만에 3000억원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월 프리미어 랩은 1대 1 맞춤식 투자일임형 랩어카운트 상품으로 지점의 전담 자산관리사가 고객의 투자목적과 성향을 반영해 관리한다.
특히 주식, 채권 국내외 펀드는 물론 ELS, DLS, ETF등 다양한 금융투자상품을 대상으로 운용하기 때문에 체계적인 자산관리가 가능하며, 변동성 심한 시장상황에서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종필 미래에셋증권 상품마케팅본부장은 "변동성이 점차 확대되는 시장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상품의 장점과 1:1 맞춤형 종합자산관리를 원하는 투자자의 니즈가 일치해 짧은 시간에도 많은 계약이 몰렸다"고 말했다.
한편 ‘Premier Multi랩’은 최소 가입금액 3000만원이며 미래에셋증권 전국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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