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줄시황)개인·기관 '사자'..1940선 혼조세(12:26)
2012-05-10 12:33:55 2012-05-10 12:34:22
[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가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 194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10일 오후 12시26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4.96포인트(0.25%) 내린 1945.33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1275억원, 537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홀로 821억원 순매도 중이다. 7거래일 연속 매도다.
 
프로그램은 차익 1189억원 순매도, 비차익 45억원 순매수, 총 1143억원 순매도 중이다.
 
건설업, 유통업, 전기·전자, 의약품, 운송장비를 제외하고 나머지 업종은 하락세다. 통신업, 전기가스업, 증권, 철강·금속, 음식료품 순으로 내림세다.
 
강남 3구의 투기지역해제 및 규제 완화 소식에 건설주가 상승폭을 늘리고 있다. GS건설(006360), 현대건설(000720)이 1% 넘게 상승 중이다. 대림산업(000210), 대우건설(047040)도 소폭 오르고 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5월 기준금리를 3.25%로 동결했다는 소식에 생보사들이 줄줄이 하락세다. 삼성생명(032830), 동양생명(082640), 대한생명(088350)이 1~4% 약세다.
 
빙그레(005180)가 계절적 수요철을 맞아 매출 증가 기대감에 2% 넘게 강세다. 4거래일째 상승이다.
 
현대중공업(009540)이 드릴십을 수주했다는 소식에 1% 넘게 상승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2.67포인트(0.54%) 오른 494.23을 기록 중이다.
 
무선충전시장이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와이즈파워(040670)가 9% 넘는 강세다. 4거래일째 상승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60원 오른 1143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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