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엠텍, 액면분할로 투자 걸림돌 제거-한국證
2012-05-14 08:23:56 2012-05-14 08:24:37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4일 포스코엠텍(009520)의 10:1 액면분할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00원을 유지했다.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액면분할은 거래대금 증가에 대체적으로 효과가 있었다”며 “포스코엠텍은 적은 거래량이 투자의 걸림돌로 지적됐던 만큼, 액면분할은 다양한 투자자의 관심을 끄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글로벌 경기 회복 지연으로 소재가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포스코엠텍은 안정된 수요와 낮은 재고 덕분에 소재가격 변동성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며 “경기 불황기에 이루어진 선재 투자가 하반기에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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