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미국 최대 소매업체 월마트의 지난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상회했다.
17일(현지시간) 월마트는 지난 1분기 중 일회성 경비를 제외한 주당 순이익이 1.09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8센트 늘어나, 시장에서 예상했던 1.04달러보다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23억달러를 기록해, 시장의 예상치 1105억달러보다 높았다.
월마트는 오는 2분기 주당 순이익이 1.13~1.19달러 수준일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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