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이프, 가입자 유치로 활로 찾다-신영證
2012-05-22 08:41:31 2012-05-22 09:07:47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신영증권은 21일 스카이라이프(053210)에 대해 KBS와 디지털방송 관련 투자에 나서는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A' 목표주가 3만3000원을 제시했다.
 
스카이라이프는 디지털시청100%재단(이하 KBS재단)과 아날로그방송 종료에 대비해 전국 7200여 개, 350만 세대의 공동주택, 즉 아파트를 대상으로 ‘지상파 디지털방송 수신설비’를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이 향후 가입자 증에 일조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유료방송시장은 케이블SO(방송국운영업자)의 비중이
67%에 달하는데 이들이 단체계약 방식으로 아파트를 대부분 점유하고 있다"며 "공시청 설비를 공사할 때 위성방송 공시청(IF)공사도 할 수 있어 가입자를 늘리는데 유리한 고지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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