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포럼 22일 개막..'사람과 기술'의 공존 모색
스티브 발머, 김종훈, 팀 오라일리 등 연사로 나서
2012-05-22 14:17:36 2012-05-22 14:18:18
[뉴스토마토 김원정기자] 서울디지털포럼이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다.
 
올해 '공존; 기술, 사람 그리고 큰 희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SBS(034120)가 2004년부터 주최해 온 비영리목적의 국제행사다.
 
주죄측은 지금까지 새로 나온 기술 그 자체에 관심을 가졌다면 이제는 기술이 만들어가는 세상과 가치, 방향에 관심을 돌리고 사람과 기술이 함께 진화하는 방법을 찾기 위한 행사라고 설명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스티브 발머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CEO), 김종훈 벨연구소 사장, 팀 오라일리 오라일리 미디어 대표 등 IT업계 해외유명인사가 기조연설자로 나설 예정이다.
 
포럼 첫날인 22일에는 ▲기술 그리고 더 나은 사회를 위한 기회들 ▲IT의 미래: 공존의 리더십으로부터 배우다 ▲모두에게 정보를! ▲기술, 영화, 그리고 미래 ▲개인 클라우드: 미래의 PC ▲스마트 시대, 새로운 희망을 말하다 ▲적정기술: 첨단기술의 홍수 속 단순함이 가져오는 희망 ▲모바일이 가져오는 스마트 라이프 ▲빅 데이터 그리고 우리의 미래 ▲인터페이스: 세상을 바꾸는 창 ▲인터페이스 그리고 휴너니티 ▲로봇, 게임, 그리고 유머 ▲기술, 사람, 그리고 협업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행사 둘째날인 23일에는 ▲기술 그리고 철학 ▲새로운 기술 그리고 저널리즘 ▲미디어플랫폼 그리고 미래의 TV ▲정보, 미디어 이용 트렌드, 그리고 뉴미디어와 공공성 ▲정부2.0: 정부와 시민의 공존, 과연 가능한가 ▲소셜 디자인 그리고 모바일 광고 ▲K-POP 스타와 엔터테인먼트의 '공존' ▲콘텐츠,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시네마 아트 ▲혼합현실: 가상과 현실의 공존, 공간을 확장하고 인간의 능력을 확대하다를 주제로 논의가 이어진다.
 
셋째 날인 23일에는 ▲데이터의 무한한 가능성 ▲SNS: 파라소셜에서 소셜로 ▲창작을 위한 공유, 혁신을 위한 개방 ▲전략적 오픈 그리고 공존 ▲스마트 교육: 학교를 바꾸다! 미래를 꿈꾸다! 등의 토론과 공연으로 행사가 마무리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