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광고 매출 상승곡선..2분기 실적 개선-대신證
2012-05-17 08:00:20 2012-05-17 08:00:45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대신증권(003540)은 17일 SBS(034120)가 2분기 광고 매출이 늘 것으로 보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8000원을 유지했다.
 
김희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1분기 드라마 평균 시청률이 공중파 3위였지만, 2분기 들어 2위를 기록 중”이라며 “시청률은 높지 않지만 ‘옥탑방 왕세자’가 광고 완판을 기록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미디어렙으로 예능 프로 광고에 30% 할증을 붙여 팔 수 있고, 광고 영업 인력을 예정대로 약 4배 늘리면 영업성과는 높아질 것”이라며 “MBC, KBS의 파업으로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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