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일본의 실업률이 3개월만에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일본의 실업률이 전달보다 0.1%포인트 상승한 4.6%를 기록했다.
이 기간 실업인구는 315만명으로 전년 같은기간보다 1만4000명 감소했으며 취업자 수도 627만5000명으로 2만7000명 줄었다.
같은 시각 일본 내각부가 발표한 가계지출은 전년같은기간보다 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전 전망치인 2.4%를 소폭 웃돌았지만 전월기록한 3.4% 증가보다는 낮았다.
2인 이상 가구의 평균 지출액은 30만1948엔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기간 소매판매 역시 사전 전망치인 6.3%보다 0.5%포인트 낮은 5.8% 늘어나는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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