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원정기자] EBS <다큐프라임> '한국음식을 말하다' 등 모두 6편의 방송, 라디오프로그램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만, 이하 방통심의위)가 주는 2012년 3월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은 EBS <다큐프라임>을 비롯해 KBS 1TV <글로범 대기획 '문명의 기억, 지도>, KBS 2TV <해피투게더> 10주년 특집편,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차인표 편, 불교방송(BBS)라디오 <3.1절 특집 다큐에세이> '수요일 12시', KBS부산 <특별기획 해양플랜트, 심해의 승부> 등이다.
심사단은 EBS <다큐프라임>에 대해 "한국 음식문화의 진화과정을 조명하면서 한국인의 밥상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KBS 1TV <문명의 기억, 지도>는 "지도를 통해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의 인류문명을 참신하게 소개"한 점이, KBS부산 <해양플랜트, 심해의 승부>는 "해양플랜드 산업의 미래와 국내 조선업체 3사의 현황을 집중 분석"한 점이, BBS라디오 <3.1절 특집 다큐에세이>는 "일본군 성노예 문제를 재조명하고 해결책을 촉구"한 점이 돋보였다고 밝혔다.
KBS 2TV <해피투게더>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대해서는 시청자에게 "건전한 재미"를 선사했다고 평가했다.
시상식은 1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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