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신한금융투자는 7일
CJ제일제당(097950)에 대해 라이신 판가의 견조한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2만원을 유지했다.
김정윤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은 사업군의 다양화로 기존 식품사업의 환율 리스크를 20% 이상 줄였다"며 "바이오사업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라이신의 판가 흐름도 지난 4월 톤당 2200달러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중국 GBT와 일본 아지노모토 등 경쟁사의 증설 물량이 지연되고 있고 해외 사료 부문에서도 성장성 확대가 기대된다"며 "향후 성장세를 이끌 메치오닌 사업에 대한 성장 기대감도 충분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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