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중국의 기준금리 인하와 실적 기대속에 포스코가 상승세다.
전날 중국 인민은행의 기준금리를 전격 인하함에 따른 철강가격 상승 기대와 함께 2분기 1조원대의 영업이익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조강운 신영증권 연구원은 "중국 철강산업은 통화정책이 민감한 편"이라며 "금리인하에 따른 유동성 확대는 철강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박기현 동양증권 연구원은 "시황 회복 지연 속에서도 포스코는 탁우러한 원가경쟁력을 통해 예상보다 빠른 2분기에 영업이익 1조원대 재진입이 전망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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