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CJ대한통운이 택배부문에서 가격경쟁력이 회복될 것이란 분석에 급등하고 있다.
이날 KDB대우증권은 CJ대한통운에 대해 택배 부문에서 가격경쟁력 회복과 점진적인 이익률 개선을 달성하고, 물류부문에서 꾸준한 성장성을 보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원을 제시했다.
류제현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CJ대한통운과 CJ GLS라는 양대 업체의 공동운영은 시장의 통합을 가중시킬 것으로 전망된다"며 "통합이 가중되면 낮은 수준의 택배요율이 장기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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