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은혜기자]
LS(006260)가 7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핵심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으로 2분기 사상최대 실적이 전망된다는 전문가들의 평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오전 9시6분 현재 LS는 전날보다 1300원(1.59%)오른 8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LS의 주가는 주로 LS전선과
LS산전(010120)의 실적에 연동되는데 LS전선의 실적이 1분기에 이미 턴어라운드 했음에도 불구하고 LS산전의 실적 부진으로 LS 주가는 의미 있게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LS산전의 실적도 2분기부터 턴어라운드 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핵심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으로 LS 주가가 다시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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