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출발)경기 부양 기대감..'상승'
2012-06-15 09:27:48 2012-06-15 09:28:22
[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15일 일본 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니케이225 지수는 전일보다 56.30엔(0.66%) 오른 8625.19로 거래를 시작했다.
 
지난밤 발표된 미국의 경제지표가 부진하게 나타났지만 오히려 이것이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증시에 긍정적인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이번 주말로 다가온 그리스 총선 이후 각국 중앙은행이 부양조치에 나설 것이란 소식 역시 지수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JFE 홀딩스(2.50%), 신일본제철(1.16%) 등 철강주와 미쓰이스미토모파이낸셜(1.44%), 미쓰비시UFJ파이낸셜(1.43%) 등 금융주가 오름세에 앞장서고 있다.
 
파나소닉, 후지필름, 혼다자동차 등 주요 수출주도 1% 대의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보험업(1.56%), 해운업(1.12%), 부동산업(0.70%) 등 대부분이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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