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세종·온세텔레콤 직원들이 이색적인 퍼포먼스로 직접 시민들의 마음을 잡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
지난 5월 런칭한 온세텔레콤의 이동통신재판매(MVNO) 서비스인 스노우맨(
www.snowman.co.kr)의 홍보를 위해 직원 200여명이 발벗고 나선 것이다.
지난 16일 토요일 삼성역 광장에서 200여명의 직원들이 흥겨운 음악에 맞춰 온세텔레콤의 MVNO 서비스 스노우맨을 알리는 플래시몹을 펼쳤다.
이들은 먼저 신촌, 강남역, 삼성역 등 서울 16개 지역에서 스노우맨 게릴라 이벤트를 진행한 후 플래시몹을 위해 모였다.
이밖에도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출근시간대에 맞춰 진행하는 게릴라 이벤트도 직원들이 직접 나선다. 선릉역, 역삼역 등 강남 일대 주요 지하철역에서 스노우맨 인형들과 사인 스피닝 퍼포먼스와 함께 스노우맨 캐릭터가 그려진 부채를 나눠 줄 예정이다.
온세텔레콤 담당자는 "직원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거리에서 시민들을 직접 만나는 이벤트를 진행할 만큼 스노우맨에 대한 직원들의 기대가 높다"며 "우수한 서비스와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벤트로 고객과의 접점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온세텔레콤 직원 200여명이 16일 삼성역 광장에 모여 온세텔레콤의 MVNO 서비스 스노우맨을 알리는 플래시몹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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