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크런치뮤즐리 비탈리스' 출시
2012-06-18 09:19:18 2012-06-18 09:20:11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대상(001680)은 독일 닥터오트커와 독점계약을 맺고 '크런치뮤즐리 비탈리스'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새로 선보인 제품은 퓨어크런치 라이트슈거, 크런치플레이크, 초코크런치, 허니크런치 등 4 종류이다.
 
뮤즐리는 통곡물을 자연 그대로 가공한 영양식으로 시리얼과 마찬가지로 우유 또는 요거트를 부어 먹는 유럽식 식사대용식이다.
 
닥터오트커 크런치뮤즐리 비탈리스는 원료의 가공을 최소화해 통곡물에 들어있는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성분은 그대로 담으면서 곡물의 고소한 맛과 식감을 살렸다. 
 
대상은 앞으로 닥터오트커의 인기 제품군인 냉동피자, 프리믹스 등으로 제휴 영역을 확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닥터오트커는 120년의 전통을 가진 독일 식품 기업으로, 독일 내에서뿐만 아니라 유럽 최고의 식품기업이다.
 
대상 관계자는 "최근 한-EU FTA 체결에 따라 수입 가공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며 "이번 크런치뮤즐리 비탈리스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유럽의 품질 좋은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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